전주시, 내년 아시아태평양도시관광진흥기구 총회 유치
상태바
전주시, 내년 아시아태평양도시관광진흥기구 총회 유치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2.01.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6개 국가 참가···6월중 4일간 열기로

전북 전주시는 아태지역의 관광 관련 최대 국제기구인 아시아태평양도시관광진흥기구(TPO)의 내년도 총회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총회는 TPO 회원인 16개 국가의 100여개 관광도시와 50여개 민간단체 관계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 6월 전주에서 4일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도시가 주도하는 지속가능한 관광'을 주제로 한 다양한 공식행사와 여행사 초청행사, 관광전 등이 진행된다.
전주시는 현재 TPO 공동 회장 도시를 맡고 있으며 2016년에는 TPO 포럼을 개최했다.
TPO는 아시아태평양지역 도시들 사이의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관광산업 발전을 목표로 2002년 설립됐으며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16개국 136개 도시와 54개 민간단체가 회원으로 가입돼 있다.
서배원 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가장 한국적인 도시 전주를 널리 알리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침체한 관광산업의 회복 방안을 고민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