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지난 10일 대전 사옥에서 윤리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거듭날 것을 다짐하는 '윤리 실천 결의식'을 했다.
경영진을 포함한 전국 부서장들이 사익 추구 금지, 부정부패 근절 및 존중의 조직문화, 사회적 책임 완수 등을 담은 결의문에 서약했다. 각 지역본부 등 3만여 직원은 전자서명으로 동참하게 된다.
나희승 사장은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윤리경영 추진을 위해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이 회사를 대표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사회적 기본 책무를 준수해 달라"며 "국민이 신뢰하는 건강한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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