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덱스, ‘날짜 지정 배송’ 개시
상태바
페덱스, ‘날짜 지정 배송’ 개시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2.01.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옵션으로 기업에 더 많은 선택권 제공”

페덱스 익스프레스 (FedEx Express)가 날자 지정 배송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는 세계 일부 목적지에 오전 10시 30분~정오까지 배송이 가능한 서비스다. 이에 따라 페덱스는 고객에게 보다 광범위한 날짜 지정 국제 우선 배송 옵션을 제공하게 된다.
특히 아시아 태평양, 중동 및 아프리카(AMEA) 지역의 기업은 이 옵션을 선택함으로써 편의성과 유연성을 높일 수 있다는게 페덱스측의 설명이다. 
대상국가는 아시아(홍콩, 태국, 싱가포르, 호주), 미국, 캐나다 및 유럽 등 전세계 220개 이상 국가다.
페덱스 익스프레스 아시아 태평양, 중동, 아프리카 지역 회장 카왈 프리트 (Kawal Preet)는 "이 서비스는 페덱스 포트폴리오의 중요한 개선 사항이며, 중요한 시점에 출시됐다. 경제가 회복되기 시작하면서 기업과 소비자 모두 추적 가능한 날짜 지정 배송에 높은 가치를 두고 있으며, 이 부문은 더욱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도 “이 서비스는 중요하고 시간에 민감한 배송을 위해 이른 시간에 배송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페덱스는 지난해 9월 속도와 매력적인 가격을 결합한 국제 날짜지정 배송 전자상거래 서비스인 FICP를 출시하면서 국경간 전자상거래 역량을 강화했다. 
FICP는 호주, 홍콩, 인도, 일본, 중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한국, 대만, 태국을 포함한 10개의 AMEA 시장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