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이강덕 이사장은 "개인택시 면허 남발에 따른 장기근속 우수인력 방출과 느슨한 법규위반 단속 등으로 사고가 증가하고 있다"며,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을 계기로 사고율을 점차 낮춰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이사장은 이를 위해 ▲무사고 100일 운동 전개 ▲운전자 교통안전교육 실시 ▲전문 교육기관에 년 1회 위탁교육 실시 ▲무사고 운전자 및 관리자 포상 ▲사고다발업체 할증 강화 등을 적극 추진할 방침임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또 각 조합원이 교통사고 줄이기 실천운동 참여신청서를 제출하고, 차량에 교통안전 캠페인 스티커를 부착하는 '스티커 부착식'도 가졌다.
조합은 이 외에도 무사고 조합원에 대한 시상식을 갖고, 강북운수·한일산업·공신통운·영광운수·창운기업 등 5개사와 구본경 강화실업 부장 외 24명에 표창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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