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우회전 시 일단 멈춤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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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 ‘우회전 시 일단 멈춤 캠페인'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2.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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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본부장 한상윤)는 지난 20일 안성경찰서와 합동으로 안성시 당왕동에 위치한 의료원사거리 인근에서 ‘우회전 시 일단 멈춤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1일 ‘교차로서 일단 정지’에 관한 개정 도로교통법을 홍보하고 교차로 보행자 보호 의무에 대한 운전자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우회전 차량이 많은 교차로에서 ‘운전자가 교차로에서 우회전 시 보행자 안전을 위해 일단 멈춤’의 내용을 담은 ‘STOP’ 표지판을 들고 계도활동<사진>을 전개했다.
한편, 2020년 보행 중 사망자 교통사고 통계를 분석한 결과, 사망자는 1093명으로 교통사고 사망자(3081명) 전체의 35.5%를 차지했으며, 특히 보행 사망자의 52.5%(574명)가 횡단보도에서 사망한 것으로 분석돼 횡단보도 우회전 차량의 보행자 보호 의무에 대한 인식 개선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 본부장은 “국민 모두가 보행자가 아닌 사람은 없다는 인식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경찰 등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서 보행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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