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 안전 귀성길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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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 안전 귀성길 캠페인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2.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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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본부장 한상윤)은 지난달 28일 기흥휴게소(부산방향)에서 한국도로공사 수도권 본부, 물류산업진흥재단과 합동으로 ‘설 명절 안전 귀성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교통안전 유관기관 합동으로 교통량이 급증하는 설 연휴 기간 국민의 교통안전 의식 제고와 ‘전좌석 안전띠 착용’ 등 귀성길 교통안전 수칙 유도를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명절 교통사고 발생률이 높은 만큼, 연휴 시작 전 기흥휴게소(부산방향)에서 고속도로 이용객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 수칙 홍보 리플릿, 핫팩, 졸음방지 껌, 물티슈, 캔 커피 등을 배포하고, 전좌석 안전띠 착용 현수막을 게시하여 설 연휴 기간 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홍보를 진행했다.
한편, 최근 3년간(2018~2020년) 설 명절 기간 발생한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설 연휴 시작 전 이틀의 교통사고 건수와 사망자가 설 연휴 3일간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설 연휴 3일간 일 평균 교통사고 건수는 369건, 사망자 수는 6명으로 나타났으나, 본격적인 귀성 행렬이 시작되는 연휴 이틀 전과 하루 전 일 평균 교통사고는 673건, 사망자는 11명으로 연휴 기간 대비 각각 82.4%, 83.3%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 본부장은 “명절 귀성길은 통행량이 증가하는 만큼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안전운전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서로 조금만 더 양보하고 배려해서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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