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일단시켜' 배달앱 도입 4개월 만에 매출액 1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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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일단시켜' 배달앱 도입 4개월 만에 매출액 1억 돌파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2.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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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인제군이 강원도형 민관협력 배달앱 '일단시켜'를 도입한 지 4개월여 만에 이용 매출액이 1억 원을 넘겼다.
인제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일단시켜 도입 후 현재까지 지역 내 가맹점 수는 146개소이고, 주문 건수는 3932건이다.
이를 이용한 매출액은 1억500만 원으로 파악됐다.
일단시켜는 민간배달 앱과 달리 입점 수수료, 중개수수료, 광고비용이 무료일 뿐만 아니라 방문·포장 예약 주문도 가능하다.
여기다 인제 채워드림카드와 모바일 강원상품권 결제 시스템까지 탑재하는 등강점까지 갖춰 가맹점과 소비자 모두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인제군민은 인제 채워드림카드와 모바일 강원상품권 결제 시 10% 할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배달앱 이용자에게는 선착순으로 5천∼1만 원 상당 할인쿠폰이 제공된다.
강원도에서도 주문 건수 최다 고객 20명에게 강원상품권을 준다.
인제군 경제협력과장은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시기에 일단시켜 배달앱을 통한 착한소비를 부탁드린다"며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 상생하는 대표 배달앱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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