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대형기 A330-300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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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대형기 A330-300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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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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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거리 노선 운항”

티웨이항공이 싱가포르나 동유럽 등의 중장거리 노선 운항이 가능한 대형 항공기를 도입했다.
티웨이항공은 지난달 24일 오후 김포국제공항 주기장에서 A330-300 1호기 도입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A330-300에는 비즈니스클래스 12석, 이코노미클래스 335석 총 347석의 좌석이 설치됐다.
대형기 신규 도입에 따라 티웨이항공은 B737-800 27대를 포함해 총 28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게 됐다. 5월까지 A330-300 2호기, 3호기를 추가로 도입해 보유 항공기를 30대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A330-300 1호기는 국내에서 각종 검사와 비상탈출 시현, 시범 비행 등 안정성 평가를 거친 뒤 3월 말부터 김포~제주 노선에 투입된다.
티웨이항공은 추후 싱가포르, 호주 시드니, 하와이, 동유럽 등 중장거리 노선에 해당 항공기를 투입할 계획이다.
티웨이항공은 좌석 간격 59인치의 비즈니스클래스를 운용한다. 이코노미클래스의 좌석 간격도 대형 항공사 수준인 32인치이며, 좌석마다 개인용 전자기기 거치대와 USB 충전 포트가 장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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