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모빌리티, "산하 상생자문위·투명성위 활동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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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 "산하 상생자문위·투명성위 활동 개시"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2.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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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는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해 지난 1월 발족한 상생자문위원회와 모빌리티 투명성 위원회가 이달부터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에 따르면 상생자문위원회는 이 회사 서비스가 상생 관점에서 주변에 미칠 영향과 실효성 있는 상생 협력 방안을 조언하고 소비자, 파트너, 정부 등 이해관계자 의견을 대변하는 역할을 맡는다고 밝혔다.
이 위원회는 황기연 홍익대 도시공학과 교수가 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양완수 카카오 T 블루 기사(전 서울시 택시정책과장), 장지연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원, 정지연 한국소비자연맹 사무총장 등 11명이 위원으로 포함됐다.
상생자문위원회는 연 6회 정례회의를 할 예정이다. 카카오모빌리티가 외부의 객관적 조언이 필요한 주제를 선별해 사전 발제하고 위원회 의견을 수렴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모빌리티 투명성 위원회는 택시 배차시스템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자 구성됐다.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기술적 관점에서 택시 배차시스템 데이터 처리의 적절성과 신뢰성 등을 진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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