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현규 부산개별화물협회 이사장 2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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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현규 부산개별화물협회 이사장 2연임
  • 윤영근 기자 ygyoon@gyotongn.com
  • 승인 2022.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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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노현규 부산개별화물협회 이사장이 2연임 됐다.
부산개별화물협회는 지난 11일 오후 선거관리위원회를 열고 제9대 이사장에 노현규 현 이사장<사진>을 재선출했다.
앞서 선관위는 공고된 ‘선거 일정’에 따라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제9대 이사장 및 대의원 선거 입후보자 등록을 받은 결과 이사장에는 노 이사장이 단일 후보로 등록한 바 있다.
대의원도 30명 선출에 29명이 입후보 등록했다.
이날 선관위는 경선의 필요성이 없는 이사장과 대의원 모두에게 무투표로 당선을 확정한 것이다.
노 이사장이 재선출된 것은 재임기간(4년) 개별업권 신장 및 보호와 회원간 화합 등에 노력해온 리더십에 대한 회원들의 ‘신임’으로 평가된다.
대의원들도 기존 대의원 25명이 재출마해 모두 당선이 될 정도로 임기동안 보여준 역할에 대해 회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대의원에 처음으로 진입한 4명의 신진들은 변화를 추구해 개별업권에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의원은 협회 사업계획과 예산 등 살림살이를 확정하고 부이사장(1명), 이사(9명), 감사(2명) 등을 선출한다.
9대 이사장과 대의원의 임기는 오는 4월 6일부터 향후 4년간이다.
노 이사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물동량이 과거에 비해 줄어들어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도 협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회원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회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화물차 공영 또는 공동차고지 조성 등 물류 인프라 확충과 화물운송사업자 채용기록관리 철저를 통한 운송질서 확립, 자가용 화물차 불법 영업행위 근절 등에 주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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