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오닉5, 영국서도 '올해의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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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오닉5, 영국서도 '올해의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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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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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독일 등서 ‘최고의 차’상 휩쓸어

현대자동차의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5가 전통적 자동차 강국인 영국에서 올해 최고의 차로 뽑혔다.
현대차는 지난 8일(현지시간) 아이오닉5가 '2022 영국 올해의 차'(UK Car of the Year 2022)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영국 올해의 차는 탑기어 등 영국 언론에서 활동하는 자동차 전문 기자 29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심사와 투표를 통해 선정된다.
아이오닉5는 부문별 최고의 자동차에 뽑힌 10개 차종을 제치고 상을 거머쥐었다.
최종후보에 오른 부문별 최고의 자동차는 피아트500-e와 스코다 파비아, 기아 씨드, 아이오닉5, 제네시스 G70 슈팅 브레이크, 도요타 야리스 크로스, 스코다 엔야크, BMW iX, 포르쉐 타이칸, 현대차 i20N 등이다.
영국 올해의 차 편집장 존 챌린은 "아이오닉5가 자동차의 미래처럼 느껴진다"고 말했다.
아이오닉5는 앞서 유럽 전역에서 여러 차례 호평을 받았다.
지난해 11월 '2022 독일 올해의 차'에 선정된 데 이어 자동차 전문지인 아우토 빌트의 '최고의 수입차' 전기차 부문 1위에 오르기도 했다. 또 아우토 자이퉁의 전기차 비교평가에서도 종합 1위에 올랐다.
특히 이달 초 아우토 빌트 전기차 비교평가에서는 벤츠의 전용 전기차 EQB를 제치기도 했다.
아울러 지난해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 익스프레스의 뉴 카 어워드에서도 '2021 올해의 차', '중형 업무용 차', '프리미엄 전기차' 등 3개 부문을 석권했다.
한편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투싼도 지난달 캐나다 자동차기자협회가 선정하는 '캐나다 올해의 유틸리티 차량'에 선정됐다고 현대차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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