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산디지털단지역사 새단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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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산디지털단지역사 새단장한다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2.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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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년돼 노후화···2024년 12월 준공 목표

서울 금천구는 가산디지털단지역 신축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선상 역사 1개동을 신축<조감도>하고 이후 기존역사는 리모델링한다. 대합실 면적을 늘리고 장애인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 등 교통약자 이동 시설도 확충한다.
승강장에서 지상으로 바로 연결하는 출입구를 새로 설치해 1호선과 7호선 연결통로의 혼잡도도 줄일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340억원으로 국토교통부가 40%, 한국철도공사가 60%를 부담한다. 사업을 주관하는 철도공사는 2024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
유성훈 구청장은 "1호선과 7호선의 환승역인 가산디지털단지역은 1974년 건축 이후 48년 된 노후 역사로, 이용 승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 "향후 가산디지털단지역은 구도심 환경 개선을 위한 견인차 역할을 하는 지역 명소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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