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도교 공사로 중단···“관광 활성화 한 몫”
강원 정선군 민둥산역에서 아우라지역까지 정선선 열차인 정선아리랑열차가 오는 4월 12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이 구간의 정선아리랑열차는 정선읍 애산리 오반동 입구·남면 무릉리 묵산아파트 인근의 철도가도교와 남면 무릉리 별어곡역 철도횡단 지하보도의 설치 공사로 지난해 2월부터 운행을 중단했었다.
한국철도공사는 열차 운행 재개에 앞서 현재 건널목, 선로 변 무단경작 방지용 안전 펜스 등 안전을 위해 분야별 합동점검을 하고 있다.
이어 열차 안전 운행을 위한 전 구간 기계작업, 시운행 등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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