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싱가포르 관광객 '스키상품'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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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공사, 싱가포르 관광객 '스키상품' 방한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2.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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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방한상품 선보일 것"

한국관광공사는 최근 24명의 싱가포르 관광객이 한국을 찾는 등 그간 코로나19로 얼어붙었던 국제관광이 회복될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한국관광공사와 강원도가 지난해 싱가포르와 맺은 '트래블 버블'(Travel Bubble·여행안전권역)을 계기로 개발된 특별 스키 관광상품 '싱스키'(SingSki)를 통해 방한한 관광객들이다.
이 상품은 스키와 눈썰매, 한류 체험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강원도 체류형 상품으로 낮에는 스키 강습<사진>과 자유 스키를, 저녁에는 한류 드라마 OST 공연, K-팝 커버댄스 등 한류공연을 즐기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한국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달 말엔 싱가포르 사이클링 동호회 회원 10명이 입국해 다음 달 초까지 서울-부산-제주 자전거 종주 여행도 한다"며 "21일부터 시행되는 해외 입국자 자가격리 면제 조치로 국제관광 정상화가 점차 가속화됨에 따라 걷기, 치유 등 다양한 테마의 방한 상품을 본격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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