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잉 모빌리티' 우리말 표기는 '근거리 비행 수단'입니다
상태바
'플라잉 모빌리티' 우리말 표기는 '근거리 비행 수단'입니다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2.03.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은 '플라잉 모빌리티'를 대체할 쉬운 우리말로 '근거리 비행 수단'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플라잉 모빌리티'는 하늘을 나는 이동 수단의 하나로, 주로 서너 명 이하가 타며 에어 택시, 드론 택시, 개인용 비행체 등을 이르는 말이다.
문체부가 지난 4~10일 국민 2천여 명을 대상으로 '어려운 외국어에 대한 우리말 대체어 국민 수용도 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 71.4%가 '플라잉 모빌리티'를 쉬운 우리말로 바꾸는 것이 좋다고 답했다. '플라잉 모빌리티'를 '근거리 비행 수단'으로 바꾸는 데엔 81.9%가 적절하다고 했다.
문체부와 국립국어원은 국민이 정보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어려운 용어를 쉬운 말로 다듬고 있다. 선정된 말 외에도 일반 국민이 이해하기 쉬운 다른 우리말 대체어가 있다면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