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반입 화물 원스톱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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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반입 화물 원스톱 검사”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2.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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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오픈 통합검사장 21일 착공식

인천항에 반입되는 특송·컨테이너 화물을 한자리에서 검사하는 세관 통합검사장이 2023년 조성된다.
관세청은 지난 21일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인천항 국제여객터미널 인근 아암물류2단지에서 세관 통합검사장 착공식을 진행했다.
내년 6월 준공 예정인 인천항 세관 통합검사장은 9만9063㎡ 크기의 땅에 연면적 5만319㎡ 규모로 건설된다. 통합검사장 조성에 투입되는 1156억원은 관세청의 신축 시설 사업비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통합검사장에는 해상특송화물 통관을 담당하는 해상특송물류센터, 고위험 컨테이너 화물을 검사하는 컨테이너 검색센터, 관리대상 화물 창고 등이 마련된다.
완공 후에는 현재 인천항 일대에 흩어져 있는 세관 검사장 5곳과 컨테이너 검색센터 2곳이 이곳으로 통합 이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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