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타 충칭공장, 중국 정부로부터 '그린 플랜트 어워드'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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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타 충칭공장, 중국 정부로부터 '그린 플랜트 어워드' 수상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2.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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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한국타이어)는 중국본부 충칭 공장이 중국 정부로부터 지속가능한 녹색전환 공로를 인정받아 '그린 플랜트 어워드'(National Green Factory recognition)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는 중국 산업정보기술부가 산업녹색발전계획에 따라 친환경 제조 환경을 선도하고 있는 공장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자체 평가, 전문가 및 정부 부처 평가 등의 과정을 거치며 올해는 녹색 공장 662곳, 녹색 디자인 제품 989개, 녹색산업단지 52곳, 녹색공급망 관리 시범사업 107곳이 선정 대상에 포함됐다.
충칭공장은 건설 초기부터 친환경 건축자재를 사용하고, 자연채광 방식을 활용하여 에너지 효율을 향상했다.
또 친환경 운영·관리 전담위원회를 신설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에너지 절약 목표책임제(ECTRS)를 시행하고 있으며, 재생 에너지를 통해 에너지 낭비를 최소화하며 소음·온실가스에 대한 정기적 모니터링 등으로 국제 환경경영시스템(ISO 14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한국타이어는 전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지난해 11월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JSI) 평가에서 6년 연속 월드 지수에 편입되는 동시에 자동차 부품 산업군에서 최고 점수를 획득해 글로벌 1위 기업에 올랐다.
올해는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글로벌이 발표한 '2022 지속 가능 경영 연례 보고서'의 '인더스트리 어워즈'에서 최고 등급인 골드 클래스에 선정되는 등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쟁력을 인정받아 왔다고 한국타이어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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