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와 경기북부본부는 지난 21일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와 도내 자동차사고 피해가정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도내 자동차사고로 인한 경제적,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가정의 아동 및 취약계층의 권리증진을 위한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바탕으로 공단은 자동차사고 피해가정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 아동 및 취약계층 등 사회공헌활동의 지원 대상을 발굴하고, 굿네이버스에서는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기획해 사업에 필요한 재원을 유치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공동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공단 한상윤 경기남부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동차 사고피해 장애인에게 복지 서비스가 확대되고 불의의 사고로 어려운 환경에 처한 사람들을 도울 수 있게 돼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문상록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장은 “협약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함께 하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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