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당기순이익 23억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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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당기순이익 23억원 달성
  • 김덕현 기자 crom@gyotongn.com
  • 승인 2022.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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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개인택시 복지법인, 25억여원 배당 결의

서울개인택시 복지법인은 지난해 당기순이익 23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복지법인은 ‘서울개인택시 조합회보’를 통해 “2021년도에는 신규 복지충전소 3곳을 개소하고, 당기순이익은 복지법인 창사 이래 최고인 23억원을 달성했다”고 했다.

복지법인은 “대손충당금 설정으로 3년간 지급하지 못했던 이익배당금을 주주들에게 정상 지급하기 위해 임대인으로부터 추가 담보권 80억원을 확보했고, 최초 197억여원이었던 대손충당금을 90% 이상 해소해 조기 정상화를 이뤘다”며 “지난 29일 제5기 정기주주총회에서 25억5000만원의 배당금 지급을 결의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복지법인은 올해 조합원들을 위해 택시 차량 교체 시 부대비용을 절감하고,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충전소 내 ‘차량 등록 지원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차량 등록 지원센터는 올해 상반기까지 자동차 정비사업을 직영 운영해 사고 발생 시 최소한의 비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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