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3월 1만409대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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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3월 1만409대 판매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2.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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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보다 21.4% 증가

르노코리아자동차는 3월에 내수 4464대, 수출 5945대 등 작년 같은 달보다 21.4% 증가한 1만409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내수 판매는 3월 한 달간 2천411대가 팔린 QM6가 견인했다. 특히 최근 국내 유류비 상승으로 LPG 차량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LPe 모델이 QM6 전체 판매의 절반 이상인 56.1%를 차지했다.
또 상위 트림인 RE 시그니처와 프리미에르는 QM6 전체 판매의 72%(1738대)를 차지해 지난해(48%)보다 고급 사양에 대한 선호도가 크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XM3<사진>는 지난달부터 고객 인도가 시작된 2023년형 모델을 포함해 총 1524대가 판매되며 전달 대비 43.5% 증가했다. 새롭게 선보인 최고급 트림 '인스파이어'가 218대 팔리며 전체 XM3 판매량의 14.3%를 차지했다.
중형 세단인 SM6는 지난달에 203대가 판매됐다. 엔진별로는 1.3 가솔린 터보 TCe 260 엔진이 101대로 전체 SM6 판매량의 49.8%를 차지했다.
르노 브랜드의 모델은 마스터 47대, 조에 198대, 트위지 81대 등 총 326대가 판매됐다. 특히 조에와 트위지는 출고 대기 없이 전기차 보조금을 100% 지원받을 수 있어 작년 동월 대비 각각 94.1%, 52.8% 증가한 판매 실적을 거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난달 수출은 XM3(수출명 르노 뉴 아르카나) 5308대, QM6(수출명 르노 꼴레오스) 597대, 트위지 40대 등 총 5945대가 선적돼 작년 동월 대비 106.6% 증가했다.
XM3 수출 모델의 경우 하이브리드 엔진이 2939대로 전체 XM3 수출의 55.4%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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