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부산 물류산업의 현재 상황을 점검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물류산업 발전연구회'를 창립하고 전문가 특강을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연구회는 조영태 부산시 교통국장을 회장으로 부산시 물류산업 분야 담당 공무원 등 20여명으로 구성됐다.
연구회는 격월마다 물류산업 분야 전문가 특강을 개최해 물류산업 분야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조삼현 동의대 교수는 '부산 물류산업 실태와 현 상황 점검, 트라이포트 물류거점을 위한 정책제언'이란 주제로 한 특강에서 글로벌 트라이포트 사례와 물류 동향, 지역 여건에 맞는 효율적인 정책 방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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