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버스 26일까지 무료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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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버스 26일까지 무료운행
  • 김덕현 기자 crom@gyotongn.com
  • 승인 2022.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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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 장애인의날 맞아

서울시설공단은 지난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서울 장애인버스’ 2대를 오는 26일까지 무료운행한다고 밝혔다.
서울 장애인버스는 중증장애인을 포함한 단체가 장거리 여행 등에 이용할 수 있다.
버스 이용은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yeyak.seoul.go.kr) 사이트에서 예약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2-2290-6502)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지난 2020년 6월부터 휠체어 8석·일반 21석, 휠체어 5석·일반 18석 규모의 대형버스 2대를 운영하고 있다.
휠체어 고객(1명)을 포함한 4명 이상이면 이용할 수 있으며, 최대 1박 2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한편 장애인콜택시도 지난 20일 오전 0시부터 밤 12시까지 24시간 동안 무료로 운행했다.
장애인콜택시는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1~3급 장애인이면 이용할 수 있다.
전기성 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장애인콜택시가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수단이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불편사항 개선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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