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는 지난 22일 보행자와 화물차 교통사고 감소를 위해 오전과 오후 두 차례에 거쳐 유관기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시행했다.
오전 캠페인은 고령보행자의 무단횡단 근절을 위해 의정부 경기도청북부청사역 인근 교차로에서 진행됐으며 의정부경찰서, 대한노인회 의정부시지회, 송산노인복지관, 의정부시니어클럽이 참여했다.
이어, 화물차의 과적 근절 및 지정차로 준수, 봄철 졸음운전 예방을 위한 두 번째 캠페인은 고양휴게소에서 실시했다.
여기에는 고속도로순찰대 제13지구대, ㈜서울문산고속도로에서 참여했다.
캠페인에서 공단은 무단횡단 근절 마스크 등 교통안전 홍보물품과 화물차용 후부반사지 등 안전물품을 배포했다.
공단 정관목 본부장은 “지난 2년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캠페인 활동이 어려웠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종료 등을 기점으로 경기북부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갈것”이라며 교통사고 줄이기를 위한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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