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공제, 관리자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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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공제, 관리자 교육 실시
  • 관리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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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버스공제조합(이사장 직대 장봉수)은 관리자들의 관리 능력 배양을 통한 조직 활성화와 공제조합을 둘러싼 주변환경 변화에 능동적인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본.지부 과.부장 106명을 대상으로 3차에 걸친 관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서울 성북구 보문동 소재의 보험연수원에 위탁해 1차(6.29일~7.1일), 2차(7.6일~7.8일), 3차(7.13일~7.15일)로 나눠 각각 2박3일 동안 서울 서초구 양재동 소재의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공제조합을 둘러싼 주변환경 변화에 맞춰 관리자가 갖춰야 할 자세와 조직활성화를 위한 리더십 교육, 대인관계와 커뮤니케이션, 보험경영 관련 법률 및 서비스를 통한 고객관리 등에 초점을 두고 실시됐다.
이에 따라 교육 내용도 관리자로서의 역할과 효율적인 관리방법, 목표에 위한 조직의 관리방법 및 수립. 절차, 관리감독과 능력개발을 위한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관리기법, 조직 활성화를 위한 혁신적인 리더십, 약관규제법, 공정거래법 등 전문성이 요구되는 교육과 고객감동을 통한 보상서비스 강화 등이 집중적으로 실시됐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한 관리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업무처리 등 업무자세에서 자신부터 솔선수범해야 겠다"는 생각을 다시한번 정립하게 됐다며 "관리자 스스로가 열린 자세로 부하직원들의 의견을 많이 듣고 이를 적극 수렴해 공제조합을 둘러싼 주변 환경 변화 등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조직의 혁신과 효율성을 높이는데 주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봉수 이사장(직대)은 교육 종강식에서 종강사를 통해 "보험시장을 둘러싼 급격한 환경변화는 우리 모두에게 위기의식의 재무장을 절실히 요구하고 있다"며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는 길은 과거의 무사안일의 틀을 과감히 혁신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장 이사장은 "이번 교육은 버스공제조합 관리자 모두가 최우수로 인정받는 관리자로 거듭 태어나기 위한 교육"이라며 "관리자 모두가 조직에 필요한 관리자, 조직에 활기를 불어넣는 관리자, 자신의 직분을 충실히 수행하는 관리자, 직원들이 믿고 따를 수 있는 본보기가 되는 관리자가 돼 줄것"을 당부했다.
이와함께 장 이사장은 "이번 교육이 버스공제조합이 새롭게 태어나는 제2의 탄생이 되는 초석이 되도록 하자"며 "공제조합을 둘러싼 주변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만큼 이같은 변화에 적극 부응하는 버스공제조합이 되도록 강력한 개혁을 추진해 버스공제조합이 더욱 탄탄한 반석을 다져 나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박한준기자 parkhj@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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