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개인택시조합, 16대 이사장 선거 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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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개인택시조합, 16대 이사장 선거 공고
  • 윤영근 기자 ygyoon@gyotongn.com
  • 승인 2022.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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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앞두고 ‘정중동’ 분위기

【부산】 부산개인택시조합 차기 이사장 선출을 위한 ‘선거 일정’이 공고됐다.
부산개인택시조합 선거관리위원회는 조합 정관 및 이사장 선거관리규정에 따라 제16대 이사장 선거 일정을 2일 공고했다.
앞서 조합은 지난달 4일 열린 이사회에서 5명의 선거관리위원(위원장 박지환 조합원)을 선임한 바 있다.
이후 선관위는 이사장 선거 일정을 확정하고 이를 공고한 것이다.
공고에 따르면 이사장 선거(투표)는 오는 20일(오전 7시~오후 6시) 실시한다.
선거일은 임의로 조정할 수 없도록 조합 정관에 명시돼 있다.
후보자 등록기간은 2일부터 4일까지이며 기호는 후보자 등록 마감 후 즉시 추첨한다.
차기 이사장 선거 입후보자는 후보자등록신청서와 기탁금(2000만원) 납부영수증, 각종 분담금 완납실적증명서, 선거 공보물 등 구비서류를 갖춰 조합 선관위에 등록해야 한다.
선거운동은 당해 후보자의 등록이 끝난 때부터 선거일 전일까지 할 수 있다.
투표 장소는 후보자 공보물 발송 시 안내할 예정이다.
개표는 선거 종료 이후 각 투표소의 투표함이 과반수 이상 조합 강당에 도착된 후 개표에 들어간다.
유효투표의 다수를 얻은 자를 당선인으로 결정한다.
다만 최고득표 동수자가 2인 이상인 때는 연장자 순에 의해 확정한다.
하지만 이사장 선거 실시가 공고될 정도로 16대 이사장 선거일이 눈앞으로 다가오고 있는데도 개인택시업계는 이례적으로 차분한 정중동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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