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기업 미래차 전환 위한 수요 맞춤형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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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기업 미래차 전환 위한 수요 맞춤형 사업 추진
  • 윤영근 기자 ygyoon@gyotongn.com
  • 승인 2022.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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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연말까지 12억5000만 원 투입

【부산】부산시는 지역 자동차부품 생태계의 미래차 전환 지원을 위한 수요 맞춤형 지원사업에 국비 10억 원 등 총사업비 12억5000만 원을 투입해 오는 연말까지 추진한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시와 부산테크노파크는 지난달 산업통산자원부의 상생형 지역일자리 수요 맞춤형 지원사업 심의에서 부산 상생형 일자리 사업의 성공적 추진과 지역 내 자동차산업 전체의 성과 확산 등을 위해 기획한 수요 맞춤형 지원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시는 상생형 지역 일자리 관련 기업, 이(e)-파워트레인 부품 관련 기업, 미래차 부품 관련 기업 등에 국비 10억 원을 포함한 총 12억5000만 원을 지원한다.

이달 중 부산테크노파크 누리집에 공고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자유형 및 지정과제형 기줄지원(10건, 8억4000만 원) △인증지원(3건, 3000만 원) △마케팅 전략컨설팅(3건, 1200만 원) △전시회 참가 지원(6건, 7000만 원) 등이다.

특히 지정과제형 기술지원은 이(e)-파워트레인을 중심으로 기관·기업 등이 컨소시엄 형태로 기술개발을 진행해 참여 기업이 가진 부품을 모듈화하는 등 기술적 완성도를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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