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에 ‘건설기계 임시주기장’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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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에 ‘건설기계 임시주기장’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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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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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 노외주차장 병용

【전남】 전남 여수시가 전국 최초로 낮에는 주차장, 밤에는 건설기계 주기장으로 사용되는 임시공영주기장<사진> 40면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시는 성산공원 주차장에 15면, 이순신공원 주차장에 15면, 진모지구 주차장에 10면을 조성하고 지난 10일부터 운영에 나섰다.
이에 따라 지난 4월 1일부터 무료로 개방한 공영주기장 86면과 합쳐 총 126면의 건설기계 주기장이 운영돼 주차민원 해소와 대기오염 방지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임시주기장 운영으로 영세 건설기계사업자의 주기공간 확보와 시민 불편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하반기부터는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불법주기를 근절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3월말 기준 여수시에 등록된 건설기계는 총 3250대로 타지에서 유입된 건설기계를 포함하면 그보다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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