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잦은 지역 시설 개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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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잦은 지역 시설 개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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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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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위, 27개소 특별관리지역 선정

제주도 교통사고 잦은 지역 27개소에 대한 안전시설 개선 방안이 추진된다.
제주도자치경찰위원회는 최근 제주도와 행정시, 제주경찰청, 도로교통공단, 자치경찰단 등과 합동으로 실무 간담회를 열어 최근 3년간 교통사고 잦은 지역 27개소를 특별관리지역으로 선정해 개선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자치경찰위원회는 최근 3년간 교통사고 잦은 지역 통계자료를 기반으로 2개월여간 분석을 거쳐 사고 발생지 반경 1㎞ 이내 보행자·음주·차 대 차·이륜차 등 교통사고 유형별 발생 원인이 중첩되는 지역 등을 선정했다.
또 단일 유형의 사고가 5회 이상 발생한 지역, 과속으로 인해 사망사고가 발생한 지역 등을 꼽았다.
구체적으로 제주시 광양9길 제주시청 인근과 제주시 광양사거리~서사라사거리 인근, 제주시 연삼로 거로사거리 인근 등이다.
또 과속 사망사고 발생지역으로 제주시 애조로 하귀장례식장 인근, 제주시 한림읍 중간산서로 서부소방서 인근, 제주시 애월읍 평화로 원동교차로 인근 등이다.
자치경찰위원회는 특별관리지역에 대해 우선순위를 정해 세부 개선 계획을 마련하고 추가 예산 확보 후 연차별 시설 개선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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