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검사소, ‘자동차 문화대학’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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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검사소, ‘자동차 문화대학’ 개설
  • 윤영근 기자 ygyoon@gyotongn.com
  • 승인 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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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명대 자동차과 학생과 정책‧기술 등 공유

【부산】 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 해운대검사소가 동명대 자동차공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동차 문화대학’<사진>을 개설·운영해 호평을 받았다.
해운대검사소는 지난 12일 오후 남구 동명대 제2공학관에서 자동차공학과 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자동차 검사제도 ▲검사 관련 일자리 창출 ▲자동차 튜닝 활성화 등에 대해 설명하는 자동차 문화대학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한국교통안전공단 부산본부 양경채 본부장을 비롯한 공단 직원들과 동명대 자동차공학과 교수들도 함께했다.
권창진 해운대검사소 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요즘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공단이 추구하는 방향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동명대를 직접 찾아 학생들과 ‘소통’하는 자동차 문화대학을 개최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한 뒤 “앞으로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다양한 산학협력을 추진하고 동명대 자동차공학과 학생들을 검사소로 초청해 검사과정을 돌아보게 하는 자리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해운대검사소 유창완 부장은 자동차 검사 제도와 공단의 정규직이나 인턴 등 채용의 기회를 알려주는 일자리 창출에 대해 설명했고, 본부 튜닝기술지원팀 임성수 차장은 자동차 튜닝제도와 정부의 튜닝산업 활성화 정책을 학생들과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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