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 임직원 인천항 방문
상태바
울산항만공사 임직원 인천항 방문
  • 관리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09.02.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인천】지난 3일 울산항만공사 이채익 사장과 항만운영본부장을 비롯한 임직원 18명이 인천항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울산항만공사의 국내 주요항만 벤치마킹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인천항에 대한 브리핑과 내항, 갑문, ICT 견학 순으로 진행됐다.
김종태 인천항만공사 사장은 “인천항과 울산항이 정보 및 전산을 공유화해 시스템 개발하는 등 IT분야에 대한 협력을 강화하고 직원과 인프라교류를 활성화하여 윈윈하자”고 제안했으며, 인천항과 울산항 뿐 아니라 부산항을 포함한 국내 항만이 힘을 모아 경제위기를 극복하자는 상부상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인천항만공사 관계자는 “이번 방문을 통해 인천항의 공컨테이너를 울산으로 운반해 수출에 이용하는 방법을 모색하는데 의견을 교환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호 교류를 통해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임중식기자 imjs47@hanmail.net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