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대 특수여객연합회장에 정관욱 씨 선출
상태바
7대 특수여객연합회장에 정관욱 씨 선출
  • 김덕현 기자 crom@gyotongn.com
  • 승인 2022.05.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만장일치로 추대…임기 2025년 5월 16일까지


정관욱<사진> 서울특수여객조합 이사장이 전국특수여객자동차운송사업조합연합회 7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전국특수여객연합회는 지난 17일 제15차 연합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 회장은 단일 후보로 나와 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정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막중한 임무를 맡겨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특수여객의 존재가치를 지금보다 더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구급차와의 업역 갈등 문제 해결, 개발제한구역 내 차고지 설치 등 현안 문제 해결에 전심전력을 다하겠다”며 “회원들의 많은 협조와 지지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정 회장의 임기는 2022년 5월 17일부터 2025년 5월 16일까지다. 

한편 이번 정기총회에서 부회장으로는 조창식 대전조합 이사장, 감사는 정한수 부산조합 이사장이 선출됐다.

이밖에 2021년 결산보고 승인의 건, 2022년 예산안 심사의 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아울러 특수여객 연합회 발전에 이바지한 모범 운수종사자에 대한 포상도 이뤄졌다.

에스엠특수여객 이현복 팀장(서울조합), 울산의전 강상욱 대표(울산조합), ㈜현담 노병욱 대표(전북조합)가 연합회 공로상의 영예를 안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