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전통시장 8곳 공영주차장 공모사업으로 올해 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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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전통시장 8곳 공영주차장 공모사업으로 올해 문 연다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2.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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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경남 창원시는 올해 중 시내 전통시장 8곳에 공영주차장을 순차 개장한다고 밝혔다.
시는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으로 2019년부터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을 시행해왔다.
이달 중 공영주차장 조성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인 전통시장은 수남상가, 회성종합시장, 진동시장이다.
산호시장, 마산역번개시장에서는 오는 6월 공영주차장 조성을 완료한다.
산호동상점가, 마산수산시장, 명서시장 공영주차장은 올해 안에 선보일 예정이다.
시가 지난해 말 개장한 도계부부시장 공영주차장을 포함한 이들 전통시장 및 상점가에 투입한 사업비는 시비 136억원을 포함해 총 320억원이다.
시는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시민들이 더 편리하게 전통시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
정현섭 경제일자리국장은 "추진 중인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이 완료되면 327면의 주차가능 면수를 확보하게 된다"며 "전통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시민들이 이용하기 편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전통시장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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