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학회, ‘새 정부의 도로에 바란다’ 공모 결과 대상에 ‘대형 TG 유휴부지 활용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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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학회, ‘새 정부의 도로에 바란다’ 공모 결과 대상에 ‘대형 TG 유휴부지 활용방안’
  • 김덕현 기자 crom@gyotongn.com
  • 승인 2022.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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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학회는 ‘새 정부의 도로에 바란다’ 공모 결과 박경환 서울시립대 학생의 ‘스마트톨링 도입에 따른 대형 톨게이트 유휴부지 활용방안’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학회는 지난 3월 18일~4월 23일 우리나라 도로분야 전반에 대해 새 정부에 기대하는 숨은 의견을 발굴하고자 ‘새 정부의 도로에 바란다’ 공모제를 열었다.
이번 공모제에는 대학생, 공공기관 및 일반 법인 임직원, 연구자, 공무원, 유관협회와 학회 회원 등이 참가했다.
공모결과 도로 이용 시 불편한 점과 개선방안, 도로 계획, 도로 유지관리 및 제도 개선 등의 아이디어가 유튜브 동영상, 서면 자료 등 총 140건의 작품이 제출됐다. 
학회는 정책 현실성과 시의성, 구체성, 국정과제와의 연관성 등을 고려해 박경환 학생의 ‘스마트톨링 도입에 따른 대형 톨게이트 유휴부지 활용방안”을 선정했다.
이어 한국교통연구원 이준 씨의 ‘국가 재난력 향상을 위한 국가긴급수송로 지정 및 운영방안’이 금상을 차지했다.
이밖에 한국도로공사 백승걸 씨, 인덕대학교 최준성 학생이 은상을 받았으며 한국도로협회 이종민 씨와 다산컨설턴트 최민규 씨, 수성엔지니어링 한인수 씨는 동상에 선정됐다.
학회 관계자는 “이번 공모제에 나온 제안들을 유튜브와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라며 “해당 기관에 아이디어를 전달하고, 학회를 중심으로 관련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덕현 기자 crom@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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