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자동차대여조합 새 사옥 입주
상태바
서울자동차대여조합 새 사옥 입주
  • 박종욱 기자 pjw2cj@gyotongn.com
  • 승인 2022.05.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5일 ‘카렌탈비즈니스센터’ 개관식 갖고 새 출발

서울자동차대여업계가 숙원 사업이던 자체 사옥을 건립하고 입주를 마쳤다.

서울자동차대여사업조합은 지난 25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방배동 901-9 소재 현장에서 회원 사업자들과 내외빈 등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카렌탈비즈니스센터’라 명명한 사옥 개관식을 개최했다.

연합회장을 역임한 최장순 직전 이사장, 김주평 전 이사장이자 전 연합회장, 안병학 초대 이사장이자 전 연합회장, 황해선 렌터카공제조합 이사장, 지역 이사장 등 업계 주요 인사들이 대거 함께 자리했다.

건물 지하 1층 교육실에 마련된 개관식에서 배준영 이사장은 “업계 오랜 선배들의 노고와 정성을 기반으로 19년에 걸쳐 추진된 조합 사옥의 완공을 계기로 더 큰 책임감으로 업계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 전 이사장과 황 이사장도 축사를 통해 새 사옥 입주를 환영했다.

행사는 자리를 옮겨 테이프 커팅과 현판 제막식<사진>으로 이어졌다.

서울조합의 사옥 건립은 지난 2004년 처음 추진돼 비용 적립을 시작, 2020년 부지 매입이 결정돼 지난해 6월 착공, 이번에 완공됐다.

서울 지하철 7호선 내방역과 인접한 전용면적 597.83평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조성된 사옥 건립에는 약 70억원의 사업비가 들어갔다.

지하 1층에 교육실과 회의실, 미팅룸, 문서보관실을 배치하여 지상 1층을 로비와 주차공간으로 꾸몄다. 지상 2, 3층은 임대사무실로, 4, 5층은 서울조합 사무실로 사용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