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아리랑 열차 내달 2일부터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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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아리랑 열차 내달 2일부터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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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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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아리랑 열차가 6월 2일부터 운행을 재개한다.
정선아리랑 열차는 매주 토·일요일과 정선 오일장 날(매월 2·7·12·17·22·27일)에 청량리역∼아우라지역을 왕복 1회 운행한다.
오전 8시 30분 청량리역을 출발해 오전 11시 20분 정선역, 낮 12시 12분 나전역을 거쳐 낮 12시 23분 아우라지역에 도착한다.
이어 오후 6시 3분 아우라지역을 출발해 오후 9시 34분 청량리역에 도착하는 관광열차다.
정선역에는 정선 오일장터와 아리랑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 공연을 만날 수 있고, 나전역에서는 국내 1호 간이역 카페인 나전역 카페 등 레트로 감성을 만끽할 수 있다.
종착역인 아우라지역에서는 천혜의 청정 자연을 간직한 아우라지 산책을 하면서 주례마을의 전병, 부치기, 콧등치기 국수 등 전통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안석균 정선군 문화관광과장은 24일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정선만의 독특한 콘텐츠와 웰니스 자원으로 정선 관광을 활성화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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