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석커버로 만든 슬리퍼 등
에어부산이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업사이클링 전문 브랜드인 '오버랩'과 협업해 업사이클링 상품을 선보였다.
에어부산은 폐기 예정인 항공기 좌석 커버로 제작한 슬리퍼와 협업 업체에서 수거한 패러글라이더로 만든 트래블 파우치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을 세트로 묶어 판매하며 자세한 설명은 '샵에어부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앞서 에어부산은 폐기 처분된 승무원 캐리어 가방으로 업사이클링 제품을 제작하는 등 친환경 활동을 펼치고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업사이클링 제품 출시, 환경정화 활동 등 다방면으로 친환경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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