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강원, 베트남 운항증명 재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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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강원, 베트남 운항증명 재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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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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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부터 중대형기 A330-200 주 3∼4회 운항 예정

양양국제공항을 모기지로 하는 플라이강원은 베트남으로부터 외국 항공사 운항증명(FAOC)을 재취득했다고 밝혔다.
플라이강원이 베트남 취항을 목적으로 2020년 취득한 외국 항공사 운항증명의 유효기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항공기를 운항하지 못한 채 지난해 8월 만기됨에 따라 올해 4월 재신청했었다.
플라이강원은 하노이, 호치민 등 베트남 주요 도시의 슬롯(SLOT)을 확보한 뒤 국토교통부의 노선허가와 국제운임 인가 절차를 거치고 베트남 민간항공청으로부터 운항 허가를 받는 대로 9월 2일부터 주 3∼4회 항공기를 운항한다는 계획이다.
베트남 노선에는 새로 도입하는 중대형기 A330-200 항공기가 투입된다.
베트남은 강원도 무비자 입국제도 효과를 기대하는 동남아 3개국에 포함돼 항공기 취항이 이뤄지면 보다 많은 베트남 관광객들이 강원도를 찾을 것으로 항공사는 기대하고 있다.
한편 플라이강원은 6월 24일부터 주 2회(월, 금) 운항할 예정인 필리핀 클라크는 7월 20일부터 주 4회(월, 수, 금, 일)로 증편 운항하고 7월 19일부터는 대만 타이베이도 주 2회 운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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