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도심 통과 광역철도 조속히 확정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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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도심 통과 광역철도 조속히 확정돼야"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2.0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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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시민비대위 결의대회···"대통령 충북 첫 번째 공약“

 '청주도심 통과 광역철도 쟁취 범시민비상대책위원회'는 지난 11일 청주 중앙공원에서 이시종 도지사, 정우택·이장섭 국회의원,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결의대회를 열어 "청주도심 통과 노선을 조기 확정하라"고 촉구했다.
결의대회는 성안길 거리 홍보, 경과보고, 결의문 낭독, 퍼포먼스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 지사는 "청주시민이 기차로 편리하게 대전, 세종, 서울을 오가고, 이를 통해 충청권 메가시티가 완성될 수 있도록 끝까지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범시민비대위는 국토교통부는 윤석열 대통령 공약인 청주도심 통과 광역철도를 조속히 확정·추진할 것, 민선 8기 충북지사·청주시장과 여야 정치권은 이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 등을 결의했다.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는 국토부 비수도권 광역철도 선도사업에 선정돼 노선 결정과 경제적 타당성 분석 등을 위한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이 진행 중이다.
국토부는 지난해 7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오송∼청주공항 간 구체적인 노선계획은 청주도심 경유 노선을 포함한 대안별 경제성 및 지역발전 영향을 고려해 최적 대안으로 검토·추진'한다고 명시했다.
청주도심 통과 충청권 광역철도 건설은 윤 대통령의 충북지역 첫 번째 공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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