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안전하고 똑똑한‘ 버스정류장 운영
상태바
충주시, '안전하고 똑똑한‘ 버스정류장 운영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2.06.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마트버스정류장 18곳 구축 완료

충주시가 충북 도내 최초로 스마트버스정류장을 구축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충주시에 따르면 국토교통부의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18억4천만원을 들여 진행한 스마트버스정류장 설치 공사가 최근 마무리됐다.
문화동 이마트 앞, 칠금동 공용버스터미널 삼거리 등 18곳에 조성한 스마트버스정류장은 공기청정기, 냉·난방시스템 등을 갖추고 있다.
또 버스 운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버스정보안내단말기와 무료 와이파이, 휴대폰 유무선 충전기, UV 공기살균기, 스마트 미러 TV 등이 설치됐다.
지능형 폐쇄회로(CC)TV와 음원감지시스템, 비상벨을 통해 경찰이 이상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 시민들의 안전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시 관계자는 "앞으로 1개월간 운영 상황을 점검해 보완 과정을 거칠 것"이라며 "최첨단 스마트 시스템 도입으로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