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주차장 공급 늘렸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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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주차장 공급 늘렸으면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2.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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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을 이전해 지역의 공영주차장을 이용하기 위해 동사무소를 찾았는데, 주차장 이용이 불가능하게 됐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지역 공영주차장 이용을 미리 신청한 사람이 너무 많아 대기자가 줄을 잇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사무실 인근의 주차장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1년이 될지, 그 이상이 될지 아무도 모른다는 것이었다.
사정이 상대적으로 괜찮다는 서초구 지역이 이런 정도라면 다른 지역은 분명 더 심한 주차난을 겪고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이런 정도라면 공영주차장 부족이 너무도 명백하다. 지역 전체 주민이나 방문객, 입주 상인들이 모두 충분히 이용할만큼 큰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지으라고 한다면 그것은 무리일 것이나, 대기자가 1년 이상 기다려야 할 정도라면 시설 확충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본다. 이런 사정은 서울시내 일부 지역에서 문제가 되고 있을 것이다.  
주민을 위하고 방문객들을 위한 공영주차장 확충의 필요성을 공급자가 잘 검토해 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youth87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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