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도로공사 경영평가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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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도로공사 경영평가 '우수'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2.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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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발표...코레일은 사고 많아 ‘아주 미흡’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이주민)이 기획재정부 주관 '2021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우수(A)등급을 획득했다.
‘경영실적 평가’에 따르면, 도로교통공단은 준정부기관 위탁집행형 1군 15개 기관 중 A등급을 받은 기관은 도로교통공단이 유일하다.
공단은 빅데이터 기반 지역맞춤형 교통안전시설 개선 사업으로 1970년 이후 52년 만에 교통사고 사망자를 2천 명대로 줄이는 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준정부기관 중 국가철도공단, 한국관광공사가 양호(B) 등급을 받았으며, 국토안전관리원, 한국교통안전공단은 보통(C) 등급을 받았고, 우체국물류지원단이 아주미흡(E) 등급을 받았다.
공기업 중에는 한국도로공사가 우수 등급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양호 등급, 인천국제공항공사와 한국공항공사가 나란히 보통 등급을 받았다.
반면 코레일은 공기업 중 유일하게 아주미흡 등급을 받았다. 지속적인 철도 사고 발생으로 재난 및 안전관리에서 최하 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재무상황이 좋지 않은 기관들은 기관장·감사·상임이사 성과급을 자율적으로 반납하라는 권고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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