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메이트, 전기차 긴급충전서비스 개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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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메이트, 전기차 긴급충전서비스 개발 나서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2.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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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테크·에바와 업무협약

SK네트웍스는 자사의 자동차 종합관리 브랜드인 스피드메이트가 전기차 긴급 충전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전기차 확산세에 비해 부족한 충전 인프라를 보완하기 위한 것으로, 관련 서비스 개발을 위해 민테크·에바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스피드메이트는 현재 운영 중인 긴급 출동 차량에 전기차 충전 장비를 탑재하고 제휴 보험사를 통해 접수된 고객 요청에 따라 출동하는 서비스를 기획한다.
올해 제주 권역에서 서비스를 시작하고 내년 중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스피드메이트가 제공할 전기차 긴급 충전 서비스는 SK온의 배터리를 이용한 것으로 제조사와 차종과 관계없이 충전이 가능하다.
스피드메이트 관계자는 "전기차 긴급 충전 서비스가 개발되면 전기차 배터리 방전 시 인근 충전소까지 견인 후 충전해야 하는 기존 방식보다 비용과 소요 시간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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