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한국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본부장 장상호)와 대구교통안전공제연합회(회장 조태환)는 지난 23일 교통량이 많은 수성구 황금네거리에서 교통안전 특별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대구교통연수원과 수성구청, 수성경찰서, 수성모범운전자회, 대구녹색어머니회, 대구어린이교통랜드, 대구교통안전공제협의회(버스·법인택시·개인택시·화물지부) 등 관계자 약 15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 발생 이후 약 2년 3개월 여만에 이뤄진 것으로, 장마철 대비 교통안전 홍보와 횡단보도 일시정지 의무 등 개정된 도로교통법을 시민들과 운전자들에게 홍보하기 위한 것이었다.
행사에서는 관련 홍보물(리플릿, 물티슈)이 전달했다.
김재동 대구교통연수원 원장은 “코로나19의 위험이 완화됨에 따라 최근 증가하고 있는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전좌석 안전띠 착용, 무단횡단 금지 등 시민들이 교통안전수칙을 지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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