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은 지난달 29일부터 부산∼다낭 노선 운항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운항을 중단한 지 28개월 만이다.
이 노선은 김해국제공항에서 오후 8시 30분에 출발해 다낭국제공항에 오후 11시 10분 도착하고, 귀국 편은 다낭국제공항에서 오전 12시 10분에 출발해 김해국제공항에 오전 6시 30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주 2회(수·토) 운항하며 오는 28일부터는 주 4회(수·목·토·일)로 증편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다낭은 휴양 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인근에 문화 유적지들도 많아 관광과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여행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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