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 타고 경북 오면 선물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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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 타고 경북 오면 선물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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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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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9일까지 ‘인증샷 온라인 이벤트’ 서비스

【경북】 경북도와 경상북도 문화관광공사는 다음 달 19일까지 ‘경북으로 가는 친환경 기차여행 상품’이용자를 대상으로 푸짐한 상품을 받을 수 있는 ‘경북으로 떠나는 친환경 기차여행 인증샷’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참여는 ‘경북으로 가는 친환경 기차여행 상품’이용자가 받은 레일플러스 카드만 있으면 가능하다.
참여자가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로 ‘경북나드리’를 추가해 일대일 채팅으로 레일플러스 카드 사진(뒷면)을 찍어 이름과 연락처를 남기면 이벤트 응모가 완료된다.
이벤트 결과는 다음달 23일 경북나드리 홈페이지와 SNS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며, 당첨자에게는 개별 카톡 메시지가 발송돼 상품이 전달될 예정이다.
경북도는 지난달부터 9월까지 ‘경북으로 떠나는 친환경 기차여행’ 특별 상품을 운영하고 있다.
KTX-이음(중앙선), KTX (경부선)을 이용해 수도권, 충청권, 부산에서 출발, 경북의 7개 역사에 도착해 경북을 관광 후 관광지 입장료 영수증 등을 기차역 창구에 제출하면 1인 최대 5만 원의 레일플러스 카드를 지급하고 있다.
출발(8개 역)은 서울, 광명, 청량리, 수원, 오송, 천안 아산, 대전, 부산이며, 도착(7개 역)은  안동, 영주, 풍기, 김천 구미, 신경주, 포항+동대구(경유)다.
레일플러스 카드는 전국 역사에서 사용 가능하며 승차권 구매, 입점 업체에서 사용할 수 있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 체육국장은 “지난해 1월부터 KTX-이음이 중앙선 청량리~안동 구간 운행을 시작한 이후 하루 평균 이용객은 개통 후 4,000명으로 22% 증가했다. KTX 경부선 이용객 또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친환경 기차여행 상품 판매와 온라인 이벤트를 합쳐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경북관광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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