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리스크’ 선제 대응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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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리스크’ 선제 대응 방안 모색
  • 박종욱 기자 pjw2cj@gyotongn.com
  • 승인 2022.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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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터카공제조합, ‘하반기 경영전략회의’ 개최

“악재가 겹겹이 쌓인 국내외 경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자”
전국렌터카공제조합이 지난 12일 열린 하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논의한

 행동 전략 방향이다.
서울시 광진구 본점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관리자급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2년도 중점 추진과제인 ▲본업 경쟁력 강화 ▲경영 리스크 선제 대응 ▲조합원 사업지원 내실화 ▲새로운 성장 기회 모색 등 4대 부문의 상반기 주요 성과와 개선과제를 점검하고, 물가 급등 지속 등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을 반영해 ‘경영 리스크 선제 대응’에 초점을 맞춰 본부별 위기 대응전략을 논의했다. 
또 약 4시간에 걸친 조별 분임토의를 통해 각 부문별 업무 프로세스 효율화를 위한 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올해 창립 10주년을 맞이한 공제조합은 자동차보험(공제) 부분의 핵심역량 분석을 통한 본업 강화를 지속 추진하는 동시에 IT 환경변화에 대응해 클라우드, 보안, 백업 강화 등 IT 인프라를 정비하는 한편, 렌터카 차종의 미래 모빌리티 대응 방향 마련 등 렌터카산업 및 조합원 지원을 위한 미래 모빌리티 관련 연구도 지속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황해선 조합 이사장은 회의에서 “환경 변화에 대한 신속하고 정확한 파악과 나와 조직의 현 위치에 대한 냉철한 인식을 바탕으로, 비전 달성을 위한 담대하고 창의적 결단과 실행 의지를 보여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거버넌스, IT 등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경영 인프라를 선진화하고, 든든한 미래 모빌리티 동반자로서 다가올 10년을 충실히 준비해 작지만 빠른 ‘강소기업’을 함께 만들자”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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