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다음달 31일까지 ‘2022년 서울시 교통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추천 받는다고 밝혔다.
1999년 시작해 올해 24회를 맞이하는 ‘서울시 교통문화상’은 매년 서울지역 교통안전 확립과 교통문화 발전에 이바지한 개인 또는 단체에 주어진다.
지난해 서울시 교통문화상 대상은 교통 불편 민원을 접수하고 교통 관련 전문 상담을 운영하며, 시민 불편 해소에 이바지한 ‘120다산콜재단’이 수상했다.
올해 시상 인원은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으로 개인 또는 단체 구분 없이 총 6명(팀)이다.
수상 후보자는 교통안전 확립과 선진 교통문화 형성에 이바지한 개인 또는 단체로 ▲교통 캠페인, 교통 관련 교육·연구 활동 ▲지역사회 교통 관련 봉사 ▲오랜 기간 성실한 교통 분야 근무를 통해 전문성과 헌신성을 발휘한 개인 또는 단체를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 후보자는 공고일(2022년 7월 28일) 현재 서울시에 3년 이상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가진 개인 또는 단체여야 한다.
추천권자는 행정기관 및 등록된 민간단체이며, 미등록 단체와 개인은 10명 이상이 연서한 추천서를 첨부하여 추천할 수 있다.
관련 서식은 서울시 홈페이지→서울소식→고시·공고→‘2022 서울특별시 교통문화상 수상 후보자 추천 공고’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추천서류 제출은 이메일 또는 우편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에서 ‘교통문화상’을 검색해 확인하거나, 서울시 교통정책과(02-2133-2218)로 문의하면 된다.
심사는 접수된 수상 후보자에 대한 공적 사실 조사 및 확인과 전문가와 시민단체로 꾸린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수상자는 오는 10월 31일 개최 예정인 시상식에서 상패를 수여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