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경기도는 도민 59만명이 이용하는 '경기버스정보앱'에 주변의 개방 화장실 유무 등을 알려주는 정보 서비스를 추가한다고 밝혔다.
개방 화장실 유무 알림 서비스는 지하철역이나 버스터미널, 행정복지센터 등이 주변에 있는 도내 141개 버스 정류소가 대상이다.
또 버스정보시스템에 운행 중인 버스가 없을 경우 종전에는 '차고지 대기'로만 표시됐으나 이번 서비스 개선으로 과거 특정일의 비슷한 시간대 버스 도착 시간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기존 앱 이용자는 업데이트를 해야 새로운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올해 2분기 경기버스정보앱의 이용자는 약 59만명이고 월평균 이용실적은 795만건인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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