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9년 개통 예정
[충남] 국가철도공단은 최근 충남 천안시청에서 천안시,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수도권 전철 1호선 부성역(가칭) 신설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부성역은 천안시 도시개발사업지구인 부성지구 이용자의 대중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직산역과 두정역 사이에 신설되는 역이다.
국가철도공단은 연면적 2천478㎡ 규모의 선상 역사를 건설하고, 역 신설 사업비 403억원은 천안시가 전액 부담한다. 추후 역사는 코레일이 운영할 계획이다.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부성역은 천안시 도시개발사업과 연계해 2029년 개통을 목표로 건설할 예정"이라며 "승강 시설과 스크린도어를 설치하는 등 이용객 편의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고품질 역사를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