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소형 전기차론 최초로
쎄보모빌리티는 자사의 초소형 전기차 ‘쎄보C’가 ‘2022 굿디자인 어워드(2022 GOOD DESIGN AWARD)’에서 우수 디자인 상품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쎄보C의 우수 디자인 상품 선정은 국내에 출시한 초소형 승용 전기차 중에서는 최초 사례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KIDP)이 주관하는 ‘굿디자인 어워드’는 1985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분야 시상이다.
상품의 외관, 기능, 재료 등을 종합 심사해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한 상품에 ‘굿디자인(GD)’ 마크를 부여하고 있다.
쎄보모빌리티는 초소형 전기차를 개발하며 다수의 디자인 등록과 특허를 출원한 바 있다.
우수 디자인 상품으로 선정된 2인승 초소형 전기차 ‘쎄보C’는 지난 2019년 11월 첫 출시 이후 국산 배터리 장착, 연식 변경 등 상품 개선을 거쳐 왔다. 특히 2020~2021년 2년 연속 초소형 전기차 부문 판매량 1위 달성했다.
최근에는 기존 쎄보C의 조수석을 개조해 소규모 배달에 적합한 1인승 밴을 선보이기도 했다.
박영태 쎄보모빌리티 박영태 대표이사는 “우수 디자인 선정 기준은 제품의 내·외관뿐 아니라 기능적인 면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초소형 승용 전기차 중 최초로 선정돼 뜻깊다. 앞으로도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